팜한농은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에서 양파 재배농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조르벡바운티’ 출시회를 개최하고 특징과 양파 노균병 방제효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등을 소개했다.
‘조르벡바운티’는 노균병ㆍ역병 전문약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조르벡불씨’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파목사돈과 옥사티아피프롤린이라는 작용기작이 다른 두 가지 성분으로 구성돼 노균병(양파, 참외, 포도)ㆍ역병(고추, 토마토, 감자) 저항성 억제 효과가 뛰어나다. 기존 약제에 비해 약효 지속성과 내우성도 향상돼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치료효과도 우수하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의 김문근 씨는 “이전에 사용해봤던 조르벡불씨가 양파 노균병에 워낙 효과가 좋아 ‘조르벡바운티’도 기대하고 써 봤는데, 약효가 더욱 좋아졌다”며, “팜한농 ‘조르벡바운티’ 덕분에 노균병 걱정없이 더 편하게 양파 농사짓게 됐다”고 호평했다.
한편 지난 8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출시회에서도 토마토와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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