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호 서울특별시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2017년 정유년이 가고,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농업의 여건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함으로써 농업ㆍ농촌 발전에 절호의 기회를 더 큰 발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자연이 순환하고 생태계가 복원되는 농업을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에서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높습니다. 이러한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열풍이 잠깐의 유행으로 그치지 않도록 농업의 근본과 가치를 기억하며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올 한해는 땀 흘려 일하는 농업인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농업의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농업ㆍ농촌에 희망을 주는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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