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가 농산물 전문몰 ‘식탁이있는삶’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탁이있는삶은 동화청과의 매매참가인으로 등록. 오는 3월부터 제철산지의 다양한 농산물과 특수작물 20여 종을 정가·수의매매로 공급받기로 했다.

식탁이있는삶 김재훈 대표는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 서비스 론칭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동화청과와 손을 잡게 됐다”면서 “다양한 산지컨텐츠를 기반으로 우리 농산물의 인식 전환과 생산농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화청과 황상영 상무는 “도매시장법인의 역할은 농산물의 유통을 원활하게 하고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여 생산농가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민생활 안정에 이바지를 하는 것”이라며 “동화청과는 국내 우수 생산농가와 연계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정가수의매매를 통해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그 파트너로 ‘식탁이있는삶’과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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