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철호

기호 3번 노만호

1959년 8월 27일생(만58세)


■ 학력 및 경력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졸업(1977년)
(사)한국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감사(2000~2001년)
(사)한국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 부회장(2002~2003년)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 배연구회 부회장(2000~2003년)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 배연구회 회장(2003~2008년)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부회장(2006~2009년)
(사)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회장(2012~2018년)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15년)
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2016년)
유성농협 감사(2010~현재)
대전광역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원(2012~현재)

■ 수상 경력
대전광역시장 표창(2001년)
농림부장관 표창(2006년)
농림부장관 표창(2007년)
대전광역시장 표창(2010년)
충남대학교 총장 상장(2015년)

■ 소견인사
대의원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대전시광역시연합회 직전 회장 노만호 인사드립니다.
우리 농업 현실이 비록 어렵지만, 우리 농업인단체들이 조금 더 목소리를 내고 권익 찾기에 나선다면, 그래도 희망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농촌지도자 중앙회는 지난 6년간 활동들이 많이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대외 활동은 위축되었고 농업 정책 건의나 농정 개혁 활동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중앙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농업인신문의 경영은 적자가 누적되었고 국유지 부지 매입 부채 40여억원에 대한 해결 대책은 세우지 못하고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국가에 기부 채납된 식당 건물 문제도 아직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위기 상황입니다. 이 위기를 돌파해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을 중앙회장으로 세워내야 하고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합니다. 제가 부회장에 당선된다면 중앙회장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들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

첫째, 신문사 경영적자를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2017년 말 농업인신문 결산 적자가 4억5521만원입니다. 경영을 정상화하여 흑자 경영으로 만들겠습니다.

둘째, 국가에 기부 채납된 식당 건물과 부지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신임 집행부가 구성이 되면 예식장 임대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대책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셋째, 농민회관 부지를 활용한 중장기 재정 계획을 세우고 부채를 점차 줄여나가겠습니다. 주차장 부지 매입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수익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회원들의 소득 향상을 위한 새로운 농업 기술 시군구연합회 교육을 늘려나가겠습니다.농촌지도자회가 올해로 71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에겐 선배 농촌지도자님들의 자랑스러운 업적이 있습니다. 식량증산과 농업기술혁명의 업적을 잘 받들어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과 농정 개혁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천년 보는 농업! 만년 웃는 농촌!”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농촌지도자회가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 자신부터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열정으로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우리 농촌지도자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현안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사람,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사람들이 집행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소중한 한 표를 호소 드리면서 대의원님들의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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