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는 구랍 28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연말총회 및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예산군연합회 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사업평가 및 활동성과 보고를 진행하고 제26대 농촌지도자 임원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제26대 회장으로 예산읍의 염세영 씨가 당선됐고, 부회장에 박영호(봉산면), 우경식(대술면), 김옥순(덕산면) 씨, 감사에 오병열(대흥면), 이호연(광시면) 씨가 선출됐다.

염세영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 생산자 조직 지도체계 구축은 물론 생산자 조직간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생산과 경영, 유통 등 기술정보 교류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찬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도 전문경영과 차별화된 전략만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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