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철원군연합회는 구랍 27일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결산총회 및 제20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 농촌지도자 사업 활동에 대한 결산과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및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끌어나갈 제20대 농촌지도자철원군연합회장를 선출했다.

새롭게 선출된 김동익 신임회장은 수도작 농사를 지으며, 3년간 동송읍회장으로써 병충해 교육 등을 추진해 동송읍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왔고,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오덕8리 이장으로도 활동했다. 또한 지난2015년부터 현재까지 바르게살기 군감사의 직책을 맡고 있다.

김동익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및 농촌지도자회가 농업인단체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과 열을 다해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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