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지역특화 틈새작목 시범 사업인 ‘백합과 프리지어’ 가운데 100여일의 재배기간을 거친 백합이 첫 수확돼 일본 수출 길에 올랐다. 청양군 운곡면 갈산길 양승보씨는 지난 7월과 8월 토양 속에 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20여일의 토양소독을 마치고 9월 8일 식재, 12월 14일부터 수확해 양재동 화훼공판장 출하와 일본 수출로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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