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계약 등 역대최대 성과 달성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Buy Korean Food2017’ 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료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상담회인 BKF는 △1:1 수출 상담회 △현장계약 체결 △참가업체 사전 마켓테스트 △수출농식품 현지화 사업 컨설팅 △2017수출정보사업 결과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1:1 수출상담회는 26개국 111명의 해외바이어와 220여개 우리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992회의 거래상담을 진행했다. 3억9500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과실음료 및 스낵류 등 주요 품목에서 13개 바이어가 540만 달러(약 60억 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올해 하반기 대규모 수출상담회(BKF)는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규 거래선 발굴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한 거래선이 실제 수출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개별업체 바이어 초청사업 등 다양한 바이어 초청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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