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태안군은 내년도 봄철 가뭄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논물가두기’ 운동을 추진한다.  논물가두기는 가을걷이를 마친 논에 미리 물을 가둬두는 것으로 비가 적게 와도 모내기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물을 가둔 논은 물이 말라도 물기가 남아 있어 일반 논 대비 24%에 불과한 물의 양으로도 모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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