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강화군은 장준감의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장준감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6가지 음식인 ‘강도육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증동국여지승람’에는 강화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소개돼 있다.

또 장준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화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데 재배 면적이 15ha 정도로 출하량이 많지 않고, 무게가 160〜180g 정도로 너무 크지 않아 한 사람이 들고 먹기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감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나 들어 있고 비타민A도 많이 들어 있어 피곤하고 비타민이 부족하기 쉬운 겨울에 안성맞춤”이라며 “강화도에서 가을도 만끽하고 달콤한 장준감으로 맛과 영양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 장준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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