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생 협력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체험교육에서는 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 이해를 통해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교육은 도내 농업기술의 현주소를 알리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과 농업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농경문화관을 견학했다. 또 거창군에 위치한 나경농원을 방문해 1만여 평의 넓은 농지에 닭을 풀어 키우고 있는 농원에서 농가밥상 체험을 실시했으며, 태세상농원에서는 농산물 생산체험교육으로 무농약 친환경 오미자 수확과 발효액 만들기 실습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신뢰와 상생ㆍ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길조 회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농업ㆍ농촌을 알리고 상호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을 추진해 농촌 활성화와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조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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