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회장 조명복)는 지난 18일 수원시 당수동에 위치한 사랑의 쌀 생산단지에서 벼 베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이관용 농협중앙회 수원시지부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농촌지도자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 한 해의 풍년농사 달성을 축하했다.

수원시연합회는 지난 2013년부터 1만 6400㎡ 규모의 ‘사랑의 쌀 생산단지’에서 사랑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수확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수확한 쌀은 수원시아동양육시설연합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조명복 회장은 “농촌지도자회원들이 힘을 합쳐 올해도 풍년농사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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