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인 경제성에 안전성까지 겸비

▲ 석영온수보일러로 난방비 70% 절감
리관(석영) 온수 보일러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주에너지(대표 김종갑)는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특허를 획득한 기업이다. 

농가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공급되고 있는 산주에너지의 석영열풍기(온수보일러)는 석영을 이용해서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고 열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석영 온수보일러는 석유 및 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냄새가 없으며, 실내공기 오염이 되는 미세먼지가 발생되지 않는 친환경 보일러다. 업체에 따르면 석영이라는 발열체에 전기를 가미시켜 더욱더 에너지가 획기적으로 발생해 현재 과채류 농가 사이에서 가장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온수 및 열풍 난방기로 애용되고 있다. 석영 유리관은 안정적으로 최대 500도까지 발열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저온(50도 안팎) 난방기에 적용한 것이다.

산주에너지 김종갑(사진 왼쪽) 대표는 “세계적인 기술력은 바로 식물의 수분을 지켜주는 석영 열풍기와 온수보일러가 각광을 받고 있다. 기존 니크롬 코일 및 세라믹 히터 방식과 달리 실내의 습기를 말리지 않아서 식물 성장 재배에도 탁월하다”고 강조한 뒤 “저온에서 500도 이상의 고온까지 자유자재로 발열조절이 가능하며, 발열면의 안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여러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요즘에는 귀뚜라미 사육장에 석영 온수보일러가 설치되어서, 곤충에게 피해를 주는 전자파 발생도 없는 것을 실증했고 그리고 기름 대비 70~80% 이상의 연료절감을 경험한 농가들이 있다. 또한 타사 전기보일러ㆍ열풍기와 비교해도 최대 30~40% 이상 절감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귀뚜라미 사육장 모습
뚜라미를 사육하고 있는 사래농장 조명기 대표(충남 아산시 초사동, 100평)는 “귀뚜라미를 사육하기 위해서 지난해 겨울철부터 석영 온수보일러(5kw 4개=20kw)를 설치했다. 대폭적으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고 말한 뒤 “귀뚜라미는 냄새와 전자파에 민감하다. 그런데 석영 온수보일러는 냄새도 없고 전자파 발생이 없기 때문에 매우 안전적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석영 온수보일러 및 열풍기는 내구성과 안정이 매우 뛰어나 잔고장이 없다. 특히 석영 발열체를 선호하는 이유는 연중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매년 5월ㆍ6월과 10월ㆍ11월에 일교차에 의해서 하우스 안에서 발생하는 물방울이나 하우스 위해서 떨어지는 결로를 즉시 제습하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로로 인해서 완숙토마토 등의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농가들은 환절기 때에 하우스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를 석영 발열체를 통해서 제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닐 하우스 안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해서 녹이 생기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전체적인 외형도 스텐레이스 케이스로 제작했다. 그리고 열풍기를 위치를 마음대로 농가가 결정할 수 있으며, 전기 사용량도 농가가 원하는 만큼만 제작해서 공급하기 때문에 전기사용량을 최대한 제한해서 사용할 수 있다.

석영 전기 열풍기(9KW/H, 10시간) 1개월 동안 가동할 경우 에너지 소비량은 대략 1,138,500원, 경유 20리터(시간당) 6,000,000원과 비교하면 4,861,500원, 최대 80%이상 절약 가능하다.(문의. 010-715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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