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비료 부문 협력업체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달 10일 지급하기로 돼 있던 비료 부문 협력업체의 납품 대금 2천260억 원을 지난 9월 29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농협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임직원 상여금, 원·부자재 구입 대금 등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자금 수요로 인해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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