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지난 9월 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사회복지 분야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 및 각종 사회단체 종사자와 후원자 등을 선정해 공로를 알리는 자리이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2000년부터 현재까지 가락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에 매달 식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결식아동의 영양제 구입과 간식비 등으로 매년 600만원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또한 가락동주민센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정기탁자를 선정, 연간 600만원의 생계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고규석 지회장(동화청과 사장)은 “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도매시장의 역할 수행과 함께 사회봉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최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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