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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작물이 뜬다 <81>아레카야자
습도 잡고 공기정화까지…아프리카에서 온 반려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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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9월 15일 (금) 09:57:35 성낙중 기자 gugu0107@hanmail.net

흔히 ‘황야자’라고 불리는 아레카야자는 아프리카 동남쪽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원산의 열대식물이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관상용 야자류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종류중 하나로 지금은 세계적으로 매년 수 백 만개씩 분화용으로 생산되지만 한때는 멸종 위기 종목록에 올라 있었다고 한다. 또 보통 1.8미터의 높이에서 하루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이 1리터 정도로 가습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레카야자는?

아레카야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열대식물로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식물이다. 또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도 인정을 받았다.

또 줄기와 잎자루가 황색이여서 ‘황야자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높고. 많은 양의 수분을 공기 속에 내뿜는다. 또한 잎의 곡선과 직선이 매우 조화롭고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좋다. 가정에서 1.8m 크기의 아레카야자는 하루 동안 약 1리터의 수분을 증산작용으로 방출한다. 또한 일부 가지에만 염분을 축적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축적된 염분이 포화상태에 이르렀을 때 그 가지가 말라죽는 만큼 이때는 빨리 가지를 잘라주는 것이 좋다.


■ 반그늘, 연중 20도 내외 유지해야

아레카야자는 야자류 중에서 비교적 생육이 빠른 편이며 회초리 다발처럼 보이는 줄기들과 그 줄기들에서 뻗어나간 깃털 같은 황록색 잎들이 아주 인상적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우수성 때문에 가정이나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아레카야자 화분에 공기정화 효과가 우수한 부처손 등의 지피식물과 함께 심으면 훨씬 더 아름다움을 연출 할 수 있다.

실내에서 키울때는 반그늘이 좋고, 18~24도를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겨울철에도 10도이하로 내려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또 화분 안의 용토가 촉촉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정기적으로 분무기로 물을 분사해 주면 생육이 좋고 윤기 있는 잎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해충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


■ 실내 오염물질 제거에 탁월

공기정화식물은 광합성, 증산작용 등으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난 식물이다. 그 중 실내유해물질로 꼽히는 미세먼지, 포름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암모니아, 벤젠 등의 제거에 적합한 식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레카야자는 공기정화, 가습기능에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춰 대표적인 반려식물로 통한다. 최근에는 드라마속 가정집이나 매장의 배경에서 종종 볼 수 있고, 새로 문을 연 가게, 새집, 아이가 있는 집에 공기정화기능을 위해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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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  경기도 시흥시 보경농원 정철희 대표


“아레카야자는 실내 공기정화식물의 대표식물”

   
아레카야자는 세계 3대 공기정화식물이에요. 하루 단위로 뿜어내는 수분의 양은 1리터 정도로 가습효과가 뛰어나고, 실내 공기오염 물질인 알코올, 아세톤, 벤젠, 포름알데히드 같은 것을 제거하는 능력도 탁월하다고 해요.”

경기도 시흥시 보경농원 정철희 대표는 그동안 그라비올라, 핑거루트, 자바차 같은 히트 식물을 선보인 열대식물 전문가다. 그는 최근 아레카야자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아레카야자는 동아프리카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로 알려진 작물로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공기정화식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요즘 드라마나 방송을 보면 실내배경 소품으로 아레카야자가 꼭 등장을 해요. 그만큼 인지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 나사(NASA)가 인정했을 정도로 공기정화 기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아레카야자는 1990년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한 식물로 선발했고, 또한 1미터 이상의 큰 식물이며 음이온과 실내 습도를 높이는데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특히 깃털 모양의 잎이 화려해서 살내 인테리어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 햇빛이 들어오는 양지에서 잘 자라지만 약간 어두운 그늘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관리도 편하다.

“경기가 좋지않아 화훼하는 농업인들이 힘든 것이 사실이에요. 이런 때 일수록 식물 소비가 많이 되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레카야자를 비롯해서 공기정화식물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키우길 바랍니다.”
(문의 : 010-3355-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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