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 위해 한국4-H중앙연합회와 협약체결

▲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한국 4-h중앙연합회가 협약을 맺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미래 농업ㆍ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7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촌지도자 70주년 및 농업인신문 47주년 기념식’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한국4-H중앙연합회(회장 최병문)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청년농업인의 창농 및 승계를 위한 교육 지원 △청년농업인의 원활한 사회진출 지도 및 지원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개발 △양 기관 주요행사에 대한 참여 및 지원 △공동협약기구 구성 등을 협력하게 된다.

김성응 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70년 전 성인농촌자원지도자로 시작하면서 농업후계인력인 청년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왔다”면서 “갈수록 농업인구가 감소하고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가 우리 농업의 꿈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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