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벌집 발열체’ 이용한 전기온풍기 출시

▲ 1.8kw 다온살균온풍기(꽃집)
친환경 에너지원 탄화규소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주)세라텍(대표이사 서기식 www.diceratec.com,1670-7517)은 지난 2017년 5월 한국일보 주최, 한국환경공단,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경제연구원 후원으로 개최된 11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난방기(온풍기) 부분에서는 11년 만에 최초로 녹색제품으로 상을 받게된 쾌거다. 현재 시판된 전기 난방기(온풍기)에 30% 이상의 에너지절감효과를 가지면서 초미세먼지 제거 및 곰팡이균 등의 살균이 가능한 공기 청정기능을 갖춘 친환경과 에너지절감을 동시에 해결한 제품이라는 게 세라텍의 설명이다.
 
디세라텍(대표이사 서기식 www.diceratec.com)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부분에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는 탄화규소(Silicon Carbide ; SiC)를 벌집 형태로 발열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생산하는 업체다.
탄화규소는 이미 언론에 알려진 대로 실리콘과 더불어 꿈의 소재라고 불릴 만큼 그 응용범위가 다양하다.

창업 3년 만에 관련 벌집형 형태의 탄화규소 발열체의 핵심 특허 8건을 출원하였고, 이 중 7건을 이미 등록한 상태다. 현재 일선농가에 공급중에 있는 ‘다온 살균온풍기’는 미세먼지 제거, 유해균 살균, 냄새 제거, 공기정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고효율의 난방기다.

농업용 ‘다온 살균온풍기’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것이 강점이다. 농진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업용전기온풍기 난방기 적합판정 인증심사에서 출구 온도는 낮으면서 97% 이상의 에너지이용효율을 가지는 것을 인증을 받았다.

▲ 저소음 다온살균온풍기
겨울철 혹한기(외기온도 -15도, 12시간 가동) 기준으로 1000평, 12도 유지하는 시설하우스(2중막 비닐하우스 & 수막 혹은 다겹 보온 덮개)의 경우, 70% 효율의 기존 전기온풍기에 비해 매달 40만 원 정도 전기료 절감하는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97% 효율을 가지는 다온 전기온풍기의 용량이 6kW 라면 70% 효율의 일반적인 전기 온풍기는 8kW의 용량을 설치해야 동일한 열량을 발생하게 된다.

전기 용량이 높은 온풍기 일수록 전기료 상승 요인이며 전기 수전시설 비용도 증가하게 된다. 그러나 탄화규소로 만든 다온 전기온풍기는 경유(등유)열풍기에 비해서는 최소 70% 이상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
특히 4계절 난방을 하는 양계장 귀뚜라미ㆍ굼벵이 등 곤충 사육에 사용되고 있는 탄화규소 다온 전기온풍기는 이미 일선농가로부터 검증을 받는 등 각광을 받고 있다.


 귀뚜라미 사육에 도움 ‘전자파 없어’

 농작물 생육에 도움 및 당도 높아져


또한 온도가 높은 메론 등과 같은 여름철 작물에도 연료비 절감효과가 더욱 탁월하다. 이처럼 용도에 따라 적절하게 난방기를 작은 용량으로 고르게 사용할 경우 균일한 온도관리 뿐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배가된다.

이미 일선농가에서 검증을 받은 다온 전기온풍기는 가동이 되자 마자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것이 강점이라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히터 가동 후 30~100초 이상 소요되는 여타 다른 온풍기와 달리 ‘다온 살균온풍기’는 딱 1초 만에 온풍(열풍)이 발생되어 가온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온도관리와 연료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다온 전기온풍기는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원적외선이 대량으로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에 도움이 되는 등 매우 친환경적인 장점이 가지고 있어서 앞으로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업체는 기대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동물 사육, 농작물 재배뿐 아니라 집, 사무실, 공장 등 일반 난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토출구 이외엔 뜨거워지지 않아 온풍기 주위 가연성 물질에 의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전혀 없다. 가열시 산소를 전혀 태우지 않고 탄화규소에서 나오는 다량 원적외선 파장(92% 이상)이 동물 사육, 농작물의 생육에 도움을 주며 과실의 당도를 높여준다.
특히 다공성 벌집형 발열체를 통과하는 유해 곰팡이와 병충해 세균 등을 제거함으로써 친환경적 재배환경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준다.

▲ 15kw용 탄화규소 벌집형 히터
방비 절감은 물론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생산성 제고, 편리하고 쾌적한 하우스 공간을 제공하는 농업용 ‘다온 살균온풍기’는 1.5kw에서 15kw까지 농민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소음을 최소화했다.

‘다온 살균온풍기’가 올해 선보인 친환경 가정용ㆍ사무실용 제품은, 97% 이상의 에너지효율을 가지는 탄화규소 벌집형 발열체를 장착하여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저감했다. 
초미세먼지, 곰팡이군 제거, 냄새 제거, 소음까지 해결한 제품으로 편안함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5평용 제품의 한 달 전기료가 6,600원(하루 4시간 사용, 가정용 전력 기준)으로 초절전형 난방기다. 이외에도 경로당, 노인방, 화장실, 반지하방, 애견카페, 냄새가 많이 나는 사무실, 공장 등의 유해균과 냄새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담배냄새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문의. 1670-7517, 010-899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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