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조 부산광역시연합회장

자랑스러운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 어느 덧 한국농촌지도자회 설립 70주년, 농업인신문 창간 4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농촌지도자회는 10만 회원들의 대통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 농촌의 수준을 높이는데 공헌을 했습니다.
최근 농업, 농촌은 유례없는 기후변화와 시장개방의 흐름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라는 말처럼 위기 뒤에는 항상 기회가 있습니다. 시간을 돌려보면 우리 농촌지도자회는 과거 백색혁명과 녹색혁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나라와 농업, 농촌 발전의 초석을 다졌습니다. 이런 의지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닥친다고 해도 농촌지도자회 여러분들이 이겨낼 것이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지난 50년 가까운 세월동안 우리나라 농업발전의 디딤돌을 하나씩 쌓아온 농업인신문이 앞으로의 50년도 농촌지도자회원과 농업인들만 바라보는 정론직필의 길을 걷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농촌지도자회 설립 70주년과 농업인신문 창간 4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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