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그러나 오늘날 농촌은 위기입니다. 농업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고령화도 맞물리면서 농촌공동화현상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FTA 자유무역경쟁에서 확고한 국제경쟁력을 요구받고 있고,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농촌의 큰 변화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향후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농업ㆍ농촌분야 핵심전략을 ‘사람이 돌아오는 농산어촌’으로 설정했습니다. 고령화로 인구마저 줄고 있는 농촌에 젊은이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기술이 농촌에 접목되어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되면 청년들은 다시 농촌으로 모여들 것입니다. 농어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은 지역의 복지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도시와 농어촌간의 삶의 질 격차를 줄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를 적극 도와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농어촌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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