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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작물이 뜬다 <79> 스킨답서스(에피프레넘)
솔로몬제도에서 온 공기정화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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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8월 18일 (금) 09:35:49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
스킨답서스의 원산지는 태평양 솔로몬제도 등의 열대지방이다. 공기정화식물은 유해물질과 미세먼지에 노출된 공기를 정화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스킨답서스는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을 제거하는 한편 음식냄새, 곰팡이 냄새 등을 없애는 효과를 갖고 있다고 한다.

   
스킨답서스란?


스킨답서스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관엽식물들 중 하나로 태평양의 솔로몬 섬에 자생한다.
또 미 항공우주국(NASA)이 선정한 공기정화식물로 약간의 햇빛만으로도 잘 자라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특히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이산화질소 및 탄화수소가스를 제거해주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방에 두는 경우가 많다.

어린 잎은 심장모양으로 녹색과 노란색, 흰색이 섞여서 대리석 무늬 느낌이 난다. 잎은 직경 30cm만큼 자랄 수 있지만 평균 크기는 지름이 약 7.5cm이다. 이 식물을 나무기둥에 올려서 재배할 때 위로 자라면 잎이 더 넓어진다.

음지식물로 실내에 적합

스킨답서스의 적정 재배 온도는 21~32℃로 35℃까지 견딘다. 하지만 일단 온도가 38℃이상으로 상승하면 품질은 저하된다. 밤 기온을 21℃로 유지하면 16℃로 밤 온도를 유지하는 것보다 매우 잘 자라며 품질이 좋아진다. 겨울에 생육을 계속시키려면 야간 온도를 16℃이상으로 유지하고 관상 상태를 보존하려면 10〜12℃이상을 유지한다.

물관리는 주로 어린 묘 상태를 감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재배하는 경우에는 생장기에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잎이 급속히 커져서 상품성이 없어지므로 주의한다. 이밖에도 번식을 할 때 모주는 15개 이상의 잎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실내원예 초보자에게 유용

실내에서 품질을 잘 유지하고 오래 견디는 식물들 중 하나이다. 화분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한 화분에 여러 개의 삽수를 심는다. 보통 소형 화분은 9~15cm 크기로 많이 생산된다. 걸이분은 아주 많이 이용되는 형태인데 15~25cm 크기가 일반적이다. 기둥 제품은 중형과 대형크기가 생산되는데 삽수가 토양에 뿌리를 내리고 생육하면서 나무나 스티로폼 또는 다른 재료로 만든 수직형 기둥을 타고 자라도록 유인한다.

유통 중에는 분산광이나 반음지를 필요로 한다. 여름에는 18〜28℃를 유지하고 관수를 자주해야 한다. 이처럼 스킨답서스는 재배나 관리가 쉽고 해충에도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는 유용한 실내식물이다.


    현장인터뷰  경기도 김포시 월드꽃농원 이정숙 대표

“주방 실내공기 오염은 스킨답서스로 잡아요”

   
“스킨답서스나 스노우 같은 관엽식물은 이제 실내에서 필수적인 식물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경기도 김포시 월드꽃농원 이정숙 대표는 스킨답서스, 미인수퍼바, 칼랑코에 같은 식물들을 재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스킨답서스는 최근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환경의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새집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많고, 봄에 미세먼지 문제로 뉴스가 많이 나오면서 공기정화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졌어요. 하지만 김영란법의 여파로 판매는 많이 줄었어요.”
스킨답서스는 녹색의 잎에 노란색의 무늬가 불규칙하게 들어가 있어 영명으로 ‘골든 포토스’ 또는 ‘포토스’라고도 불린다.

주로 상업적인 장소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데 대형 화분의 토양부분을 덮거나 큰 나무의 밑동 부분을 장식하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재배나 관리가 쉽고 해충에도 저항력이 강하기 때문에 실내원예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스킨답서스는 토경, 수경 모두 재배가 가능해요. 그리고 일산화탄소나 냄새를 많이 잡아주기 때문에 주방쪽에 놓고 많이 키우세요. 또 덩굴성 식물이기 때문에 실내인테리어도 가능한데 세워서 키우면 위로 크고, 늘어뜨려서 키우면 밑으로 크는 특징이 있어요.”

하지만 그녀는 최근 김영란법으로 인해 판매가 줄어들어 걱정이 크다. 관엽식물은 많은 양은 아니라도 연중 꾸준하게 판매가 되지만 올해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화훼농가 뿐만 아니라 모든 농가가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화훼는 키워도 그만, 안키워도 그만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경기가 안 좋을때는 더 힘들어요. 그래서 더 좋은 품질을 만들어 내야하고, 새로운 작물을 도입해야 해요. 김영란법도 개정되고, 경기도 좋아져서 소비자들이 몸에 좋은 식물을 많이 키우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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