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1일 중소기업 직원이 농어촌 시설에서 휴양과 연수를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농어촌마을 활성화와 중소기업 재직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농어촌마을의 복합·체험시설을 중소기업 휴양·연수시설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 직원의 복지를 증진하는 한편 농어촌 지역 경제를 살리기로 했다.
공단은 농어촌공사에서 지원한 농촌체험마을 가운데 편의시설과 방문객안전도,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중소기업 휴양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