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8주년 맞아 최고 R&D전문기관으로 성장 다짐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법 개정에 따라 지난 6월 28일자로 기관명이 변경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농기평은 지난 2009년 10월 설립된 이래 농림수산식품분야 R&D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농기평은 개원 8년차인 중견기관으로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라는 새로운 기관명과 함께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림식품분야 R&D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농기평은 기관명 변경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노사 공동의 기념행사를 통해 노사 상생발전 및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태 원장은 “기관의 제2의 창립을 맞이해 새로운 비전과 미션, 핵심가치 및 전략 방향 등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기평은 개원 이후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실현해왔으며 주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온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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