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지난달 26~27일 이틀간 전북 군산시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중앙회 임원, 시군 연합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 핵심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핵심리더 역량 강화 교육은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선도해 나가는 농촌지도자회 임원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고 농촌진흥사업 성과 공유와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해룡 강사의 ‘대중 연설 기법’,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의 ‘농촌진흥사업의 비전과 동반자 관계 강화’, 김은정 강사의 ‘감성과 소통 리더십 등 특강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 농업은 4차 농업혁명이 주목 받으면서 시설재배와 스마트 팜이 결합돼 새로운 생산 혁명이 현실화될 정도로 많은 변화기를 겪고 있다”면서 “그간 우리 농업·농촌의 성장을 이끌어 왔던 농촌지도자들이 미래 농업ㆍ농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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