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최초’ 세계 기네스 등극 예정

익산농기계 김완수 대표가 남극일주 10차 탐방에 성공해 민간인으로 세계 최초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다.

이미 지난해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남극을 탐방(8차)한 민간인으로 인정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기록인증(한국판 기네스)을 받은 바 있다.

업체에 따르면 지구상의 마지막 남은 여행지인 남극을 일주 탐방중인 한국 기네스인 김완수 대표가 남극 일주 10차 탐방인 1달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3월 21일 귀국했다.

앞으로 김완수 대표는 이번 남극 일주 10차 탐방 성공을 통해서 세계 기네스에 등재 신청할 계획이다.

또한 5개국을 통한 10차례의 남극일주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극일주여행’ 책을 오는 10월경에 발간할 예정이다. 책은 외국어로도 발간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0여개국 이상 진출을 목표로 코트라(KOTRA)와 함께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한몫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완수 대표는 남극대륙의 시작이자, 아델리 펭귄의 남극 최대 서식지인 케이프 아델리(Cape Adelie)를 비롯해 남극 장보고 기지, 이탈리아, 독일, 미국기지, 로스 해(Ross Sea)에 있는 백년 전 남극 탐험기지였던 Scott hut와 Point hut 등을 탐방했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