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사)한국종균생산협회는 지난달 27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에 나선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21년까지 국산표고 자급율 7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종균 생산 기술을 연구를 강화하며, 한국종균생산협회는 신선한 종균을 생산하는 회원사 ‘대형종균배양소’를 통해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백화향’, ‘산백향’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해 소비촉진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산 종균의 가치 증진에 노력함은 물론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국산 종균 생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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