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연수는 1차, 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1차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 베트남을, 2차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했다.
1차 해외연수자 27명은 베트남의 미토 쌀 연구소를 방문해 쌀 생산 환경ㆍ쌀에 대한 연구기술 등 전반적인 현황을 관찰하고 우리의 쌀 생산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의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한 대체작물과 재배방법, 작황 등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알아봤다.
이어 진행된 2차 해외연수는 연수자 10명을 대상으로 중국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 내 농업과학 박람원과 신천지 사범원을 방문해 농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북농림과학기술대학은 총 건축면적 15,000평방미터이며 양령 국가 농업고 신기술 산업시범구에 위치하고 있다. 의부과학기술관, 동물박물관, 곤충박물관, 토양박물관, 식물박물관, 중국농업역사박물관과 나비원, 식물분류원, 나무원 등 중국 서북지구 현대 고등 농업교육의 발원지로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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