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렛온풍기ㆍ전기건조기 전문업체인 글로벌두성이엔지(주)(대표 성을기ㆍ경기 광주시 오포읍 매자리길)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온 전기온풍기(DS-K135)를 출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전기온풍기는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의 핵심부품인 탄화규소(SiC) 허니콤 히터를 이용하여 에너지 효율 97.1%을 달성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경유 대비 40%이상의 에너지 절감효율을 가지고 있는 두성 전기온풍기는 특허청,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에서 각종 전기인증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농기계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최첨단 신소재인 탄화규소는 다이아모든에 버금가는 매우 단단한 물질이다. 현재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 산업에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소재이며 고온에서 매우 안전하고 변형이 전혀 없고 발열량에 비해 전력소비가 적다.

시설하우스농가의 사용상 편에 따라 전기용량 1.5KW, 5.5KW, 6.5KW, 9KW, 13.5KW 등 5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13.5KW(상품명 DS-K135)의 경우 난방능력은 46803KJ/H(11176KCLA/H)이며 에너지의 이용 효율은 97.1%다.

작아서 이동이 편리하고 짧은 시간 내에 발열이 가능하다. 터보팬 장착으로 멀리까지 따뜻한 바람이 전달되고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여 쾌적한 난방이 가능하다. 최첨단 디지털 방식의 컨트롤 BOX로 손쉽게 조작이 가능하는 등 편리성을 높였다. 원하는 온도만 새팅하면 지켜볼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작동하는 맞춤형 장비다.

또한 안전장치와 경보장치를 부착하여 오작동 상태를 감지하여 알려줌으로써 보다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히터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온습도 조절이 가능하다라는 것이 업체의 주장이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등 유해균, 병균 방제효과 및 히터 통과시 멸균이 가능하다.

두성 전기온풍기의 적용 대상은 딸기, 수박, 토마토, 화훼 등 시설작물과 돈사, 계사 난방과 악취 저감 환경개선이 필요한 축사, 곶감, 고추, 버섯 등 농작물 건조에도 사용할수 있다. 사람을 위한 난방이 필요한 옥내외 작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장비다. (문의. 031-767-7245, 010-899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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