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서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7일 10월 21일부터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지구에서 개최하는 ‘2016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숨과 쉼이 함께하는 웰니스의 향연’을 주제로 ‘온천과 함께 하는 산림문화박람회’, ‘숲과 온천이 숨 쉬는 힐링 예산’을 슬로건으로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 까지 10일간 충남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구 일원에서 ‘2016대한민국온천대축제’, ‘예산군 국화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과 예산군이 주관, 충남도가 후원을 한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산업, 산림문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에는 52만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등 가을에 개최되는 국내 축제와 박람회중 가장 인기 있는 특별한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산림조합 박람회 관계자를 비롯한 산림청, 충청남도, 예산군 박람회 관계자와 산림문화박람회 자문위원등이 참석했으며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보고와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나홍채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장은 “지난 박람회보다 산림산업관, 임산물유통관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목재체험관, 임산물 체험관의 규모를 확대하여 관람객들이 산림산업과 산림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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