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조종 제초기, ‘경사지 55도까지 작업’

허리굴절 다목적 로더 전문기업인 (주)아반트코리아에서 출시된 ‘경사면 제초기’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유리벽 위의 거미와 같이 가파른 경사면에서도 놀라운 정도의 접지력을 갖고 있다.

4-실린더 엔진이 장착되어 경사면과 험한 지형을 헤쳐 나가기 위한 강력한 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장비의 모든 정보를 알수 있도록 LCD 디스플레이가 부착되어 직접 조종하는 것처럼 느낄수 있고 세밀하게 제초 작업을 할수 있다. 커다란 연료탱크가 장착되어 있어서 신속하게 작업을 마칠수 있는 등 작업능률을 최대화 시켰다.

특히 플로팅 시스템을 통해서 작업 능률을 높이고 있다. 기계식과 유압식이 혼합된 프로팅 시스템이 지면의 굴곡을 따라 부드러운 작업을 가능케 한다. 그리고 제초기의 무게를 지탱하는 스프링이 제초기와 지면의 마찰을 감소시켜서 제초 작업의 능률을 뒷받침한다.

아반트코리아 관계자는 “무인으로 조종할수 있는 경사면 제초기(iCUT 4)는 유인 경사면 제초기와 달리 사용자가 직접 타고 운전하지 않기 때문에 인명피해가 없다. 최대 55도의 경사면에서도 안전하게 제초 작업을 할수 있다”고 밝히고 “우리 제품은 1844년 설립해서 제초기 분야에서 혁신과 품질 향상을 선도하는 기업인 Ferri사가 생산한 제품이다. 6월에는 세종시와 지난 9일 인천시 연수구에서 개최된 ‘2016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서 제초 작업의 시연회를 통해서 제품의 우수성을 어필한바 있다. 시연회를 통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제품에 대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010-5009-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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