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농업계 대학생의 진로, 6차산업 창업, 스마트팜 등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을 듣기 위해 전북 김제시 하랑영농조합법인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새참토크’를 개최했다.

새참토크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박용호 위원장, 창업우수자 18명, 농업계 대학 취창업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창농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애로사항 및 해법, 농업계 대학의 현장중심 교육과정 강화방안, 스마트팜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교환이 있었다.

이동필 장관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농산업 분야 창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새참토크에서 논의된 내용을 농업정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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