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그룹 4C 성분을 함유한 진딧물약이 벌과 다른 꽃가루 매개자에 유해하다는 우려로 지난 2월부터 출하가 금지되면서 저항성 진딧물의 효과적인 방제에 힘쓰고 있다.
이에 신젠타는 지난해 출시한 ‘플래넘’을 강력 추천했다.

플래넘은 살충제그룹 9b에 속해 전혀 다른 기작으로 기존 저항성진딧물에 대해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개발됐다. 기존 약제들은 진딧물의 신경전달을 저해해 방제하는 약효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플래넘은 진딧물이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구침을 마비시키고, 1시간이내에 즉각적으로 흡즙활동을 중단시켜 작물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막고 2〜3일 이내에 굶겨 죽어 잎에서 떨어지게 한다.
또 플래넘은 약효 성분이 상하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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