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신젠타는 지난해 출시한 ‘플래넘’을 강력 추천했다.
플래넘은 살충제그룹 9b에 속해 전혀 다른 기작으로 기존 저항성진딧물에 대해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개발됐다. 기존 약제들은 진딧물의 신경전달을 저해해 방제하는 약효를 보이는 것과 달리, 플래넘은 진딧물이 작물의 즙액을 빨아먹는 구침을 마비시키고, 1시간이내에 즉각적으로 흡즙활동을 중단시켜 작물에 더 이상 피해를 주지 못하도록 막고 2〜3일 이내에 굶겨 죽어 잎에서 떨어지게 한다.
또 플래넘은 약효 성분이 상하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영화 기자
gwam11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