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와 목포시연합회가 박지원 국민의당(전남 목포) 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정갑용 전라남도연합회장, 정수관 목포시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4일 박지원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농촌의 근본적인 회생을 위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박지원 후보이며, 박 후보와 함께 8대 농업 정책 공약 요구 사항 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차원의 전국 첫 번째 지지 선언이다.

이들은 ▲농업노동재해보상법 제정 및 농업재해보험 개정 ▲직불제 확대를 통한 농가생활안정화 대책 마련 ▲농지법 개정 및 농업인 관련 근거 재정비 ▲FTA 이익 농업분야 환원 ▲농어촌 상생기금 이행 및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생산자 보호 ▲농가경영비 상승 대책 및 농업금융정책 조정 ▲국가의 중농의지 정책 실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계 개편 등 8대 요구 사항의 실현을 위해 향후 박지원 후보와 함께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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