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성실납세 공적을 인정받아 ‘2016년 경기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중앙연합회는 경기도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직장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지난 3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성응 회장을 대신해 중앙연합회 이은영 운영지원국장이 대리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성실 납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와 성실납세 기업들이 우대 받은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성실납세자를 치하했다.
한편, 경기도 지방세 성실 납세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해마다 납부건수가 3건 이상이며,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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