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장에 이승호 前회장이 당선됐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8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6대 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이승호 前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승호 신임회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 집행부를 이끌게 된다.

이승호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져 낙농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후계자들을 위해 낙농육우산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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