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 19일 농민회관 회의실에서 2016 제1차 정관 규정개정위원회(위원장 김용식)를 개최했다.
개정위원회는 이날 ▲정관 ▲추천이사제도 ▲도 부회장 중앙대의원 제도 신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용식 위원장은 “농업 안팍으로 변화의 물결이 거센 상황에서 농촌지도자회의 현실에 맞는 정관과 규정 개정을 위해 개정위원들과 신중하게 개정 안건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농촌지도자회는 개정된 규정과 정관으로 맘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성응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관의 규정과 개정은 농촌지도자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발전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면서 “앞으로는 시도, 시군구연합회의 정관 정관까지 통일 돼 실효성이 있는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은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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