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난 16~20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에서 ‘2015년도 연구결과 평가 및 2016년도 계획심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산림생명자원의 발굴, 전통육종기술 활용, 단기소득임산물 육성 등 분야별 발표가 진행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올 해 임업인 현장연찬회,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등 실용연구를 통해 임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와 보급을 지향하고 있다. 또 내년에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약용자원연구소를 신축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은 “산림과학원에서는 산림생명공학, 단기소득임산물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현장중심의 연구결과물들이 농산촌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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