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최대 소비철 ‘복’시즌을 맞아 닭고기 산업이 오랜만에 즐거운 비명이다. 그간 AI, 생산량 증가, 소비급감 등 각종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복’을 기점으로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이다. 우리 식탁의 대표적인 먹거리 닭고기는 ‘복’시즌이면 ‘삼계탕’, ‘백숙’ 등 갖가지 요리로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은 주문량 폭주로 24시간 풀가동 중인 충남 아산 소재 들녘도계장(대표 이재달). 대형도계장들과 경쟁이 녹록치 않지만 들녘은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원가절감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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