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농촌 지키는 파수꾼 역할 충실할 것”

본보(발생인 김성응ㆍ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가 창간 45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충남 보령시 비체팰리스콘도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온 농업인신문사의 창간 4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시도 지사장, 시군구 지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1970년 5월 13일 ‘농촌지도자회보’로 출발한 농업인신문은 햇불, 농촌지도자회보, 새마을영농, 농촌지도자신문 등의 변혁을 거쳐 1998년 주간 농업인신문으로 재창간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신문은 12만 독자를 확보하며 농업 전문신문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를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창간 45주년 기념식에서는 농업인신문 발전에 공이 큰 우수 지사ㆍ지국장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지사에는 대전광역시지사와 전라남도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17개 우수지사와 우수공무원, 우수업체,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김성응 발행인은 “대한민국 농업ㆍ농촌의 발전을 위해 350만 농업인과 함께해온 농업인신문이 어느덧 창간 45돌을 맞았다”며 그간 농업인신문에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독자와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큰 절을 올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발행인은 “농업인신문이 농촌지도자와 더불어 전국 350만 농업인의 대변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불철주야 열심히 뛰고 있는 직원들과 더불어 시ㆍ도 지사와 지국에서 혼연일체 돼 최고의 농업전문지를 만들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수상자명단

최우수지사
▲대전광역시지사 ▲전라남도지사

우수지사
▲강원도지사 ▲경상북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우수지사 사무처장
▲전라남도지사 한재석 사무처장 ▲대전광역시지사 인유동 사무처장

우수지국
▲경기 하남시지국 ▲강원 삼척시지국 ▲충북 영동군지국 ▲충남 천안시지국 ▲전북 익산시지국 ▲전남 순천시지국 ▲경북 영주시지국 ▲경남 창녕군지국 ▲제주 제주시지국 ▲서울 서부지국 ▲부산 북구지국 ▲대구 달성군지국 ▲인천 옹진군지국 ▲광주 석곡지국 ▲대전 대덕구지국 ▲울산 울주군지국 ▲세종 남부지국

우수공무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김수연 지도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윤혁기 지도사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유병옥 팀장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김윤선 팀장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주용하 지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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