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25℃를 넘게되면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므로 축사의 환기창이나 통풍창은 넓고 크게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고 천장이나 벽에 단열재를 부착해 실내온도 상승을 줄여야 한다.

또한 아침, 저녁으로 시원할 때 방목하고 기온이 높은 한 낮에는 소에 찬물을 뿌려주는 것도 좋다. 특히 고온으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진 소에게는 ▲양질조사료를 급여하고 ▲농후사료의 급여 비율을 높여주면서 비타민과 광물질 등을 사료에 섞어 주며 ▲소금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주위에 비치해 두는 등의 관리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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