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생산 미생물 개발,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박경석 박사는 1982년부터 농업미생물을 연구하면서 ‘식물면역기능 활성화로 건강한 농작물을 키울 수 있는 미생물’ 개발로 농산물 안전생산과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김수진 박사는 2002년에 농촌진흥청이 국내특허미생물기탁기관으로 지정된 이래 귀중한 특허생물자원을 안전하게 관리·운영해 미래 생명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발명 진흥 유공자들의 시상을 통해 발명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이날 행사에서 국립농업과학원 권해용 박사는 특허청장상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영훈 박사는 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권해용 박사는 누에고치를 이용한 실크인공고막, 치료용 차폐막, 뼈 이식재, 두뇌와 인지기능 개성 등 의료용 고부가 신소재 개발로 국내 양잠산업 기반 강화와 국민 보건 증진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훈 박사는 감귤 껍질을 화장품, 의료용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겔 생성 핵심 균주를 개발해 관련 산업의 국산화와 감귤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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