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호는 1976년 9월 준공된 이후 나주평야 1만2천241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왔다.
이상무 사장은 “스마트 물 관리 체계로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대응체계를 통해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맺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 9월 전남 나주의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처음으로 이번 나주호에서 통수식을 가졌으며, 지난달 7일부터 전국 93개 지사별로 통수식을 진행, 현재까지 85개 지사에서 행사를 갖고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방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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