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제4대 신임 원장에 김진만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23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8층 회의실에서 김 신임 원장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0일부터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2004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심사위원, 한국유산균학회장, 건국대 농식품안전인증센터장과 축산물수출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인증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 모두의 식탁에 안심 축산물을 공급하는 기관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대단히 높다”며 “이러한 기관의 기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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