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중심의 농업기술 연구 펼칠 것“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제21대 강양수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양수 원장은 1977년 창원시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에 입문해 2004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한 후 기술기획담당, 기술지원과장, 기술지원국장을 거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에 부임했다.

강양수 원장은 취임식에서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 보급으로 강소농 육성 ▲FTA 등 국제화시대에 맞는 우리 종자와 신품종 개발 ▲수출농업으로 잘 사는 농업 농촌 육성 ▲농촌이 갖고 있는 자연환경과 부존자원을 이용한 농업의 6차 산업화 선도 ▲ATEC 등 첨단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농업기술교육으로 농업전문인력 양성 ▲농업기술원 이전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재탄생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는 청렴기관으로 산학관연 협력 체제를 선도 등을 약속했다.

강 원장은 “최근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경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기술농업, 수출농업, 창조농업 육성에 우리 농업기술원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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