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길 한우협회장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과천 경마공원 럭키홀에서 제8대 한우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한우산업은 해결할 현안이 많은 만큼, 협회와 회원들이 하나로 화합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내부적 결속이 절실할 때”라며 “출하예약제 개선, 저능력 미경산우 암소 비육을 통한 새로운 고급육 시장 확대와 사육두수 조절, 소비촉진에도 앞장서 5천년의 한우역사를 보다 발전적으로 이룩해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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