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협동조합에서 성공적인 귀농ㆍ귀촌을 위한 교육을 오는 4월부터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으로부터 귀농ㆍ귀촌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은 산촌협동조합은 ‘2015년 성공 귀농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4일부터 6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이론강의는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에 위치한 샤론농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교육기간 중 △청흥버섯영농조합법인(충남 청양) △은현리영농조합법인(충남 보령) △양평수미마을(경기 양평) △(주)코메가(충북 음성군) △파주산머루농원(경기 파주) △김포바로채소연구(경기 김포) 등에서 실습ㆍ체험ㆍ견학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비 62만원 중 약 75%인 46만원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어 교육생의 교육비 부담이 줄어 많은 교육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신청서는 산촌협동조합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팩스(02-441-3989), 메일(large0909@naver.com)로도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산촌협동조합 홈페이지(www.sanchoncoop.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10-8898-7814/전성학 한국농촌지도자하남시연합회장)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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