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지난 2003년 토종닭설립 이래 최초로 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열기가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협회장 선거에서는 산닭분과위원장 최승호씨, 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근호씨, 전라북도지회장 조명옥씨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근호씨가 33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또 감사에는 서장석, 서창련씨가 선출됐고, 상임부회장에는 문정진 씨가 연임됐다.
김근호 당선자는 “토종닭 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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