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 아드리안호텔에서 2015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비롯한 제8대 집행부를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2003년 토종닭설립 이래 최초로 협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지는 만큼 열기가 어느 해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협회장 선거에서는 산닭분과위원장 최승호씨, 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근호씨, 전라북도지회장 조명옥씨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근호씨가 33표를 얻어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또 감사에는 서장석, 서창련씨가 선출됐고, 상임부회장에는 문정진 씨가 연임됐다.
김근호 당선자는 “토종닭 산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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