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농가 입소문 타고 주문량 폭주
특히 과수농가들은 3~4월이면 냉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꽃이 핀 뒤 기온이 급감하거나 서리라도 내리면 꽃가루받이(수분)가 제대로 안돼 한해 과수농사를 접어야 하기 때문이다.
충청남도 논산시에 위치한 한방자연농업연구소(소장 홍성배)는 냉해 피해를 입지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하는 농업인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냉해방지제인 ‘설국’을 내놔 농가들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한방자연농업연구소에서 생산하고 있는 한방효소제품은 인삼·당귀·계피 등 한약재 25가지와 토마토 등 농산물의 추출물, 발효시킨 칡 등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영양제로, 한방효소 제품은 토양에서 토착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천연 개화촉진 냉해방지 생리 활성제 ‘설국’은 지난 2007년 설립한 한방자연농업연구소가 고전을 면치 못하던 암울한 과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 효자 제품이다. 설국은 냉해와 동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며 개화촉진·낙과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홍성배 소장은 “‘설국’ 살포시기는 500㎖와 물 500ℓ를 섞은 다음 꽃이 피기 전 줄기에 뿌려 주는 목면시비, 꽃봉오리가 맺힐 때, 꽃이 핀 초창기가 적당하다”면서 “‘설국’을 비롯한 한방자연농업연구소 제품들은 동해·냉해 피해 예방은 물론 농작물의 생육 및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설국’은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를 취득한 제품이다.
한방자연농업연구소는 이밖에도 한방 발효 관련 노하우를 집약해 ‘글래머쓰리’, ‘충화’, ‘푸르미’, ‘활생톤’, ‘미생단-B’, ‘글래머관수용’, ‘불로초’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를 취득한 제품이다. (문의.041-733-4554, 010-9819-9494)
위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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