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한국농축산연합회를 이끌어 갈 신임 상임대표에 성효용 새농민회장이 선출됐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2층 회의실에서 각 단체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시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제2대 한국농축산연합회를 이끌어 갈 상임대표를 선출했다. 그 결과 전국새농민회 성효용 회장이 당선됐다. 또한 한국농촉산연합회를 함께 이끌어갈 운영위원 및 감사는 3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키로 의결했다.

상임대표에 당선된 성효용 회장은 “종합단체와 품목단체가 함께 고민하며 전반적인 우리 농업을 이끌어가겠다”며 “각 단체에서 고민하는 다양한 대안 농정 개발과 어려운 농업 여건을 타개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농민권익과 대의를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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