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총회 ‘2월 10일’로 확정

오는 2월 10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 중앙회 임원회의실에서 재적이사 30명 중 25명이 참석, 감사 2명이 임석한 가운데 제19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 일정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의원총회 일정 및 선관위 구성(안)이 안건으로 상정돼 중앙연합회 정관 및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거 대의원총회 일정과 임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ㆍ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비를 결정했다.
이에 대의원총회 및 임원선거는 오는 2월 10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실시키로 했다.

또한 임원선거 관리위원회를 구성, 이영택 이사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선거위원에는 김정립ㆍ정갑용ㆍ노만호ㆍ이세용 이사가, 간사위원은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정책연구소 연구실장이 위촉됐다.

임원선거 입후보자 등록비는 중앙회장 1천만 원, 부회장ㆍ감사 5백만 원으로 결정했다.
김성응 회장은 “제20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임원 활동이 대의원총회를 끝으로 3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대의원총회와 선거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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